■ 진행 : 정지웅 앵커, 박민설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승훈 변호사, 최진녕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위성락 실장이 소인수 대화에서 상당한 시간이 대미 관계라든가 아니면 관세협상 등에 할애가 됐다, 이렇게 밝히기도 했는데요. 그러면 아까 잠깐 언급을 해 주셨는데 한미 정상회담 앞서서 이렇게 한일 정상회담 먼저 개최한 전략적인 의도가 있을까요? <br /> <br />◆최진녕> 결국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어떻게 보면 대륙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, 러시아의 하나의 세력. 그리고 또 해양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, 유럽 그리고 일본 이런 세력과의 신냉전 구도가 이루어지는 관계. 다만 거기에서 큰 새로운 이슈가 트럼프 2기의 대두 아니겠습니까? 그러면서 미국의 고립주의 그리고 자국우선주의. 이 부분과 관련해서 전략적으로 한국과 일본이 대응을 해서 우리의 지역적 이익을 되찾아야 되는 그런 이해가 일치되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 아니겠습니까? 그것 때문에 저는 미국보다 일본을 먼저 찾았다라고 확신합니다. 나아가 이시바 시게루 총리 같은 경우에는 이미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왔고 또 미일 협상을 미리 경험해 봤기 때문에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본인의 생각이라든가 깨달은 바, 이런 부분을 이재명 대통령이 먼저 가정교사 비슷하게 받고 본인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. 그렇다는 점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에 대해서 저는 한 표 주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.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전통적으로 한국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 미국 대통령과 처음 전화도 하고 그리고 방문을 하고 있는데 미국으로서는 어쨌든 자국 이익을 먼저 살리려고 하는데 미국 입장에서 봤을 때 대한민국 대통령이 일본하고 어떻게 해서, 뭐 이런 측면도 우리는 한번 고려할 부분. 한마디로 플러스, 마이너스를 했을 때 어떤 선택이 대한민국의 국익에 유리한지에 대한 선택을 이재명 대통령께서 나름 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. <br /> <br />지금 화기애애한 것은 보면 나름대로 일본도 굉장히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. 같이 부부 간에 식사를 함에 있어서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찜, 안동소주를 내놓았고 또 이시바 시게루 총리 같은 경우에는 대학 때부터 카레를 그렇게 좋아했다고 하네요. 그래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2412550343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